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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가을에는 블레이저! - 런웨이와 셀럽 스타일로 알아보기

by 블랙플라워 2019. 9. 7.

 

 

 

 

 

 

 

가을에는 블레이저! - 런웨이와 셀럽 스타일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블링블링이에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또 하루 아침에 선선한 가을이 되었네요

반팔과 슬리브리스로 가볍게 입고 다녔던 여름과 달리 개인적으로 가을은 예쁜 옷 스타일을 입기에 사계절 중에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레이저, 가디건, 레더재킷, 데님재킷 등 유독 가을 아우터들의 종류가 많기도하고

그것을 어떻게 레이어드해 입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가을이 되면 가장 먼저 블레이저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가을에는 가벼운 블레이저와 티셔츠, 진 하나만으로도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데일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더불어 편하기까지하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블레이저도 여러 종류가 있죠

하지만 블레이저도 체형에 따라 어떤 블레이저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핏한 스타일이 연출될수도, 혹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 연출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 가급적이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 입는 것이 좋겠죠?

 

 

체형별 블레이저 선택법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로 상체가 마른 체형이라면 원버튼의 블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딱 떨어지는 실루엣에 스키니한 몸매를 더욱 살려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두번째로 상체가 약간 살집이 있는 체형, 어깨가 좁은 체형이라면 패턴이 들어가거나 더블 브레스티드의 블레이저를 선택해주는 것이 좋아요 사실 저도 상체비만으로 상체에 살이 상당히 많은 스타일인데요,

때문에 원버튼 재킷은 거의 손에 대지 않습니다. 게다가 어깨까지 좁으니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더블 브레스티드의 블레이저를 선택한다면 시선을 분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깨와 대칭적으로 스타일을 잡아주어 실제 체형보다 조금 더 슬림해보이고 얼굴도 좀 더 작아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가을은 체크의 계절이기도 하니, 글렌체크, 타탄체크, 깅엄체크 등의 패턴이 들어간 블레이저를 선택하여 시선을 분산시켜주세요!

 

 

그렇다면 이 블레이저를 어떻게 연출하면 좋을지, 이번 시즌 런웨이 컷과 셀럽 스타일로 그 트렌드 스타일을 알아볼게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브랜드 자딕앤볼테르! 이번 19FW시즌 자딕앤볼테르에서는 무채색의 다양한 블레이저를 선보였어요

박시한 스타일의 재킷으로 톰보이 스타일이라니 모던하면서도 시크하지 않나요?

 

 

 

 

 

19FW 아크네 스튜디오에서 또한 박시한 블레이저 재킷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위에서도 말했듯, 원버튼 재킷은 상체가 크거나, 어깨가 좁으신 분들은 되도록 피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위의 재킷처럼 박시한 오버사이즈 재킷이라면 예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아페쎄에서는 체크 블레이저로 스쿨룩 스타일을 선보였네요

 

 

 

 

우아한 커리어우먼들이 좋아하는 센 존에서는 패턴이 들어간 더블 브레스티드 블레이저를 선보였어요.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보테가 베네타는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그레이 블레이저를 선보였어요.

 

 

 

 

 

 

 

 

 

 

 

다음은 셀럽들은 어떤 블레이저 스타일로 이번 가을을 스타일링하고 있는지 살펴볼게요

 

 

 

 

먼저 소녀시대 수영은 그레이 톤의 수트를 입어 단정하게 연출을 하였네요

레이어드 된 재킷이 매력적이에요!

 

 

 

 

제시카 또한 티셔츠와 그레이 수트의 조합으로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였어요

 

 

 

다른 날에는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백, 슈즈의 컬러를 통일하여 단정한 스타일로 연출했네요!

 

 

 

 

 

 

 

역시 패셔너블한 려원이에요! 박시한 더블 브레스티도 재킷과 와이드팬츠로 룩을 완성하였습니다.

 

 

 

 

 

방송인 김준희 또한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캐미솔을 매치하여 섹시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하였네요

오픈과 클로징의 상반되는 스타일이 매력적인 재킷이네요!

 

 

 

 

 

 

다른 날에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의 블레이저 재킷을 매치하고 삭스 앵클 부츠를 매치했어요

 

 

 

 

 

 

어때요?

이번 가을 시즌에는 어떤 블레이저로 연출할지 좀 감이 오시나요?

이번 가을에는 퀄리티 좋은 단정한 블레이저 재킷 하나로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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