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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고전적인 미인 마스크의 정석! - 모델 테일러힐 패션 스타일

by 블랙플라워 2019. 10. 10.

 

 

 

 

 

고전적인 미인 마스크의 정석! - 모델 테일러 힐 패션 스타일

 

 

 

안녕하세요!

블링블링이예요

 

 

 

오늘은 모델 중에서도 누가 봐도 예쁜 마스크를 가진 미국의 모델 테일러 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테일러 힐. 한 번쯤 이름은 들어보셨나요?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에서는 굉장히 인기 많은 센세이셔널한 모델이에요

대표적인 커머셜 모델로 얼굴도 고전적으로 정말 예쁘고, 키도 크고 비율도 좋아서 요새는 잡지를 피면 안 나온 곳을 찾기가 더 힘든 모델 중 하나예요!

 

 

 

 

그녀는 96년생 미국 콜로라도 출신으로 일리노이의 팰러타인에서 태어나 덴버에서 자랐는데 그녀는 모델이 되기 전까지 자존감이 바닥을 칠 정도로 많이 부족했다고 해요.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못생겼다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그녀만 아름다움을 몰랐을 뿐이지 재능을 알아보는 사람들 눈에 그녀는 원석과도 같았겠죠?

미래에 테일러 힐의 에이전트가 된 짐 조던이 우연히 콜로라도의 자연경관을 사진으로 찍으려고 그랜비의 목장에 들렀다가 테일러를 보고 "내가 보기엔 넌 무조건 모델을 직업으로 삼아야 해. 뉴욕으로 가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네가 모델로서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하게 될 거야."라고 단번에 이야기했다고 해요.

이후 테일러 힐의 아버지는 그녀가 모델이 되는 것을 반대하기도 했지만, 철저하게 사전 조사를 한 뒤 테일러 힐을 부모님과 함께 LA로 가서 에이전트와 계약을 하게 되고, 에이전트가 생긴 뒤 포드 모델스와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이후 테일러는 세계 3대 모델 에이전시라 불리는 IMG models에서 그녀를 스카우트하여, 현재는 이 IMG models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이렇게 아름답고 모델로서의 재능까지 타고나 완벽해 보이는 테일러 힐에게도 약점 아닌 약점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미국에서 흔히 말하는 '너드(Nerd)'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학창 시절 급우들은 키만 크고 비쩍 말라 성격도 괴팍한 테일러를 너드 취급을 했다고 해요. 본인 스스로도 데뷔 초창기부터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너드라고 많이들 불렀다고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죠. 하지만 모델이 된 이후 테일러는 자존감도 많이 얻고 성격면에서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해요.

남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과 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테일러 힐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일이였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고등학교 1학년인 그레이드 10에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면서 모델 활동에 더욱 열중하게 되었어요.

이후 그녀는 다니 아트라셰의 2012FW 오트 쿠틔르 쇼를 시작으로 포에버 21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13년도에는 랄프로렌의 패션쇼에 참여하며 그녀의 인생 첫 번째로 네임드 패션쇼에 참가하게 되고, 이후 비비안 웨스트우드, 록산다 일린칙 같은 유명 디자이너 쇼에 줄줄이 참여하게 되죠.

 

 

그녀가 결정적으로 지금처럼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바로 빅토리아 시크릿 쇼였어요

저도 테일러 힐을 이때 처음 알았는데요

14년도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를 장식하게 된 그녀는 당연히 인지도와 인기가 급속적으로 상승했고, 그녀는 바로 엔젤이 되었어요. 미국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이국적인 신비함을 불러오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브룩 쉴즈, 오드리 헵번을 생각나게 하는 그녀의 마스크는 어쩌면 사랑받기에 당연하지 않았을까요?

 

 

그럼 사진과 함께 그녀의 스타일을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국적인 미모의 테일러 힐이에요. 어때요? 그녀가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오드리 헵번과 브룩 쉴즈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동의하시나요? 

 

 

 

 

 

이렇게 화보에서도 너무 예쁜 그녀죠. 약간 초콜릿의 컬러감이 느껴지는 헤어 컬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이건 시크한 느낌의 셀피네요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서의 테일러 힐 

그녀는 178cm의 장신이에요.

현재는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빠질 수 없는 모델로 오프닝을 장식하기도 하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모델!

 

 

 

 

 

 

데뷔 초 포드 모델 소속이었을 당시 테일러 힐의 모습이에요!

 

 

 

그럼 이제 그녀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비율 좋은 그녀인 만큼 화이트 티셔츠의 데님 진은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조합이겠죠?

 

 

 

 

옷보다 얼굴에 시선이 가는 것은 저뿐인가요? ㅎㅎ

 

 

 

 

 

 

 

 

 

 

 

같은 구찌의 스웻셔츠를 다르게 스타일링한 모델 테일러 힐

 

 

 

 

레더 스커트와 싸이하이 부츠의 조합으로 데일리 스타일을 완성한 테일러 힐

 

 

 

 

깔끔한 니트 스타일

 

 

 

 

올 화이트룩의 그녀예요

스트리트 스타일과 공식석상에서의 스타일이 매우 다른 듯한 그녀네요

 

 

 

 

 

시크한 가죽 재킷 스타일의 테일러 힐.

약간 쿨한 스타일보다는 마스크 때문인지 페미닌 한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따뜻한 웜톤의 핑크 계열이 잘 어울리는 그녀예요

 

 

 

 

 

 

터틀넥 이너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작정하고 꾸민 나잇 아웃 스타일

 

 

 

 

개인적으로는 이런 클래식한 고전적인 스타일이 그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어때요?

여기까지 미국의 센세이셔널한 모델 테일러 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너드에서 한 마리의 백조로 변신한 그녀!

어쩌면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은 그녀의 이런 숨겨진 스토리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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