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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신디 크로포드의 딸 ? - 금수저 모델 카이아 거버 패션 스타일

by 블랙플라워 2019. 10. 6.

 

 

 

신디 크로포드의 딸?

 - 금수저 모델 카이아 거버 패션 스타일

 

 

 

 

안녕하세요!

블링블링이에요

 

 

 

 

오늘은 핫한 모델인 카이아 거버의 스타일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그녀는 90년대 슈퍼모델이었던 신디 크로포드의 딸로 사실 더 유명했죠

어머니인 신디 크로포드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각종 행사와 매체에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알렸어요.

하지만 역시 슈퍼모델이였던 어머니의 유전자를 역시 무시 못하는 것이었던 걸까요?

그녀는 말 그대로 나무 젓가락같은 몸매와 정말 작은 얼굴로 믿기지 못할 만큼의 비율을 가지고 모델일을 시작했어요

 

 

밀레니얼 세대인 그녀는 2001년 생으로 이제 우리나라 나이로는 겨우 18살이고,

미국 나이로는 17살밖에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녀는 10살 때부터 영 베르사체의 광고 캠페인 모델을 한 적이 있고

2017년 그녀가 15살이 되던 해에 175cm 30-24-33의 비율로 캘빈 클라인 패션쇼에 런웨이를 본격적으로 모델로 데뷔했어요

 

 

 

이어 패션계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줄 지어 랄프 시몬스, 마크 제이콥스, 버버리, 알렉산더 왕, 코치 등의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메이저 패션쇼를 장식하게 되었어요.

또한 베르사체에서는 어머니인 신디 크로포드와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죠

 

 

 

 

사실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등의 모델과 더불어 카이아 거버가 금수저 모델로 언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녀가 슈퍼 모델이었던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의 유명세와 후광이 없었더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패션계는 이제는 입모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녀가 런웨이 워킹도 여타 모델들에 비해 평균 수준 이상으로 잘하고, 화보도 잘 찍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카이아 거버의 워킹은 알렉산더 왕 쇼 오프닝에서 극찬을 받았는데요

그녀가 오프닝을 하던 쇼였는데, 그간 금수저 모델들이 보여주었던 형편없던 워킹에 비해 그녀는 절도 있는 워킹과 자신만의 특유 아우라를 보이며 모델로서의 당당함을 보여주었어요.

또한 그녀의 워킹은 최근 모델들 사이의 트렌디한 워킹들과는 다른 모습이에요.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의 전성기였던 8-90년대 슈퍼모델들 특유의 골반과 어깨를 많이 쓰는 파워워킹으로 걷기 때문에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패션계에서는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또한 워킹과 더불어 이후 그녀는 중성적인 외모와 시크한 애티튜드 등으로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았죠.

 

 

이제 카이아 거버는 샤넬뿐만 아니라 생 로랑, 알렉산더 왕, 베르사체, 등

그녀의 얼굴이 없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든 정도예요!

 

 

그렇다면 그녀의 스트릿 스타일은 어떨지 살펴볼까요?

 

 

 

 

 

 


 

 

 

 

 

 

 

모델 카이아거버예요 막 찍은 사진에서도 이 정도이니 실물 비율은 어떨지 ㅎㅎ

상상이 안되네요!

 

 

 

 

 

크롭탑 가디건 스타일의 그녀. 최근 트렌디한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였네요 

 

 

 

 

같은 스타일링에 다른 느낌. 웨이브 헤어를 넣으니 한층 더 페미닌한 분위기가 풍기는 거 같아요 

 

 

 

 

이런 기본 적인 스타일도 비율 좋은 그녀가 입으니 심플 & 시크하네요!

와이드한 스트라이프 재킷을 골고루 활용한 데일리 룩이예요 

 

 

 

 

 

 

 

 

 

 

다리가 정말 긴 그녀죠? 모델들이 워낙 마르기도 하였지만

유독 더 마른 것 같은 카이아 거버예요

나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캐주얼한 스타일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직한 재킷에 티셔츠 크리고 데님 숏츠를 입은 편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이네요 

 

 

 

 

 

 

 

 

 

 

크롭탑 스타일도 과감하게 시도하는 카이아 거버.

위에 뷔스티에 스타일의 크롭탑과 그레이 체크 와이드 팬츠 룩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최근 롱 재킷으로 스타일링을 한 그녀.

캘리포니아 출신의 그녀여서인지, 롱재킷 같은 FW 아이템보다는 SS 아이템들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생각은 저뿐인가요? 

비교적 가벼운 의상이 그녀에게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가죽자켓으로 스타일링한 카이아 거버

핏한 베이직과 박시한 가죽자켓 모두 잘 어울리네요. 

위에 레드 컬러의 틴트 선글라스가 포인트되어 더욱 스트리트 무드가 느껴지는 데일리룩이 완성!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무채색 계열의 옷을 많이 선택하는 그녀이지만

 이것 좀 보세요!

하늘하늘한 원피스의 그녀예요! 잔잔한 프린트가 들어간 원피스로 룩에 생기를 더하였어요

 

특히나 네이비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와 가디건의 매치는 플라워 프린트라고해서 너무 페미닌하지 않은

그녀만의 모던한 스타일로 소화하였네요 

 

 

 

 

 

 

 

 

 

 

 

 

카이아 거버의 애슬레저 스타일 

 

 

 

 

그녀는 90년대 파워워킹과 더불어 90년대 스타일을 트렌드로 다시 이끌어 온 장본인이라고해도 이쯤되면 손색 없을 듯 하네요!

버킷햇과 베레모, 헌팅캡 등으로 다양하게 포인트를 주었어요

90년대 스타일이 물씬 느껴지는 룩이죠?

최근 뉴트로 트렌드와 더불어 더욱 트렌디 한 그녀의 스트리트 스타일 

 

 

 

 

 

어때요?

여기까지 카이아거버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살펴보았어요!

쿨하면서도 아직은 티네이저의 감성이 느껴지기도 하죠?

아직 어린 그녀인만큼 미래의 스타일도 더욱 기대되고 그녀가 찍을 화보와 장식할 런웨이도 더욱 궁금해지네요!

시그너처 스타일이 된 워킹에도 변화가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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