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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y

강남에서 빌딩중개로 누적 150억 번 빌딩온 김주환 대표 유튜브 진실의 방으로 시청

by 블랙- 2025. 1. 27.

 

 

 

최근 유튜브에서 이런저런 부동산 취업 관련 영상을 찾아보다보니

알고리즘으로 내게 한 영상이 추천됐는데,

바로 현재 강남에서 빌딩중개법인으로 유명한 빌딩온 김주환 대표의 강의였다.

빌딩온 내부에서 신입들과 팀장들을 두고 하는 교육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듯 싶었다.

빌딩중개법인은 교육 시스템이 굉장히 잘 갖추어져 있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대표님의 성공담과 조언을 들으니, 정말 빌딩중개라는 것이

쉽지 않고 아무나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신입을 1년에 100명 넘게씩 뽑아도 그 중 5년 후까지 살아남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궁금해졌다.

 

 


빌딩온 중개법인 김주환 대표 강남에서 부동산 중개로 150억 번 비결

 

 

1. 영업하는 사람에게 휴일은 사치

말 그대로다. 첫번째 챕터는 바로 시간에 관한 강의였다.

현재는 워라밸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사회가 되었는데 영업하는 사람들에게는 휴일은 사치라고.

2008년부터 일을 한 김주환 대표는 25년이 된 지금 17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자신에게는 이제는 처음에 있던 열정이 없다고

그러니 지금 회사에 입사하여 열정이 활활 불타오를 때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하셨다.

두번째 챕터는 17년간 일하며 부동산 중개로 150억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하셨고

 

 

 

3. 언제 벌고, 언제 모아서, 언제 인강남 할래?

최근 강남에서 아파트 한 채는 30억 정도고 이것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되는 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셨다. 1년에 1억을 번다고 해도 세금을 내고 뭐하고 나면 반만 남는다고 치고 그러면 5천 만 원이 남는데, 과연 강남에 아파트를 사는게 쉬울까?

그리고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셨다.

 

 

 

4. 5년 뒤, 7년 뒤, 10년 뒤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자

나는 이 챕터에서 강의를 하실 때가 가장 쫑긋했던 것 같다.

앞으로 5년 뒤, 7년 뒤, 10년 뒤 내가 갖고싶은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고 목표를 구체화하고

2017년도에 김주환 대표가 당시 적은 목표에 보면

신사동/청담동 50억짜리 건물 매매

가 있었다고. 그것을 현금 10억을 가지고 샀다고. 그러니 목표를 이룬 것이다.

2015년도에는 팀장이 되어 법인을 설립을 하여, 5년을 채워 '강남에 건물을 사자'라는 목표가

있었고 돈을 모았는데, 결혼하고 아이키우다 보니 돈모으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결국 2020년도에 신사동 건물을 샀고, 그때의 그 선택으로 인해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얼마나 정진하고 이루어내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한 번에 확 와닿는 기분..게다가 김주환 대표는 금수저도 아니고 여수에서 성공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서울 강남으로 향한 자수성가형 대표였기 때문이다.

 

 

 

5. 중개인 레드오션, 너 경쟁력 갖췄니?

중개법인에 입사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여기있는 사람은 기준에서 기본이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당시 부동산 중개 시장은 중개인들이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레버리지, 꼬마빌딩이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김주환 대표는 이 빌딩중개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에 그 회사가 잘 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에 없었던 신입 교육자료까지 손수 만들며 열심히 일했는데, 이유는 내가 속한 팀이 회사에서 강력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빌딩중개법인은 팀자체가 하나의 회사라는 느낌이라 팀이 잘되야 회사 자체에서 인정을 받는다고 한다.)

당시 팀장님이 중년의 여자분이었는데, 여자여서인지 차장들한테 무시를 많이 당했고,

자신이 팀장님의 경쟁력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난 이 말씀에서 살짝 울컥하기도 했는데,

저렇게까지 팀을 생각하시고 정말 갈아넣으셨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렇게 가르치다보니 성장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나중에는 모든 회사 직원들이 자신에게 교육을 받으러 오고, 심지어 회사 대표도 본인팀 직원을 보낼 정도였다고....

 

 

 

 

6,7,8 챕터는 맥락이 비슷해서 한 번에 묶어서 쓰고 싶다.

열심히 한다는 것을 궤를 달리 하는 것

회사 내 열심히 하는 자기를 두고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런건 말 그대로 무시가 답이라고, 당시 회사내에서 ppt를 만들어서 매주 발표했는데 거수해서 발표를 하는 것이었는데 매주 자신이 손을 들어 발표를 했고 지적받고 욕을 먹었다고..

사람들은 욕을 먹는 걸 싫어하지만 그걸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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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기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방치해라

일할 때 계속 욕심을 내고, 남들 눈치를 보지 말라.

시기질투하는 건 상대방한테 빌미를주는 것. 방치하면 알아서 무너지게 되어있다고

 

 

 

 

10. 불도 불씨가 있어야 피운다.

김주환 대표는 현재 어떤 책을 읽어도 열정이 안 생긴다고. 당시 자신의 모든 것을 불어넣었기 때문.

하지만 신입들이나 팀장들같은 경우는 일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만 지펴도 활활 잘 타오른다고

그 열정을 잘 이용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11. 밖으로 나가라

가만히 앉아서 교육받고 전화 돌린다고 해서 일이 되지 않는다고

밖으로 나가서 미팅을 하고, 자신을 알리고 매도인을 만나라

매도인은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배울점이 굉장히 많다.

12. 고객과 사귀어라

고객들하고 저녁먹고 하는 거 좋다고 생각한다.

고객과 사귀어라. 형 동생을 할 사이를 만들어라.

살갑게 영업을 했으면 좋겠다.

 

 

13. 돈 밝히지 말랬는데, 내가 밝혔더라

처음에는 내가 돈을 밝히는 인간인지 몰랐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든 목표에 돈이 있었다.

집을 사고 나면 부동산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뀐다.

빨리 돈을 벌어서 투자를 해라.

첫번째 아파트를 샀을 때는 박근혜 정부였는데, 그때는 빚내서 집사라고 했을 때다..

젊은 사람들은 '왜 집을 사? 전세를 살아서 돈 모아야지'하는 분위기였다고.

하지만 자신은 집을 샀고, 2년이 지나니 3억이 올랐다고.

2017년도에는 신촌 건물을 4억으로 샀지만 현재는 30억이 넘었는데 아파트 공담 2억을 잡아서 산 것이라고. 신촌 건물을 사고나니, 이제는 강남 건물을 사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14. 번만큼 더 보이는게 돈

압구정 로데오에 공실이 넘쳐난다고 해서, 가격 이하로 판매하느냐?

절대 그렇지 않다.

중개인으로 계약을 많이 쓰게 되면 태도가 완전히 바뀐다.

 

 

15. 나 죽었다고 생각하고 1년만 미쳐봐

기왕 시간을 태웠으니 열심히 살고 미친듯이 일을 해보자.

빌딩온에서 일해야만 들을 수 있을

김주환 대표의 값진 인생 교훈이자 경험을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집에서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해진 세상인건지- 배울 것도 많으신 분이고 진심으로 말씀해주신다는게 느껴졌다.

오늘도 또 하나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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